2018년 10월 3일 수요일

다이어트 식사요법

1. 저에너지 식품을 이용한다 
해초(미역, 다시마, 한천, 우무 등), 곤약, 버섯(표고, 송이 등)의 저에너지 식품 (그 외에 당질이 적은 야채, 비지 등)을 사용한 요리를 식단에 넣어 양적인 만족감을 부여한다. 이들을 조리할 때, 기름과 설탕 등의 조미료를 지나치게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2. 에너지의 결정 
섭취 에너지는 표준 체중에 의해 결정되며, 성, 연령, 비만도, 활동량, 합병증의 유무, 성격 등을 고려하게 된다. 에너지의 제한은 정도에 따라, 경도의 저에너지식(1일 600-1,000칼로리 투여), 고도의 저에너지식(1일 1,000-1,600칼로리 투여), 반기아 요법 (1일 200-600칼로리 투여)이 있다. 반기아 요법은 원칙적으로 입원을 필요로 하며, 이러한 특수 치료는 전문병원에서 엄격한 감시 하에서 시행돼야 한다.
비만인 사람은 오랫동안 과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에너지를 제한한 식사로 바꾼 후 어느 정도 만복감이 나지 않으면 결국은 오래 견디지 못하고 감량에 실패하게 된다.
따라서 무조건 저에너지 식품 공급으로, 부피를 늘려 공복감을 없애는 것은 과식의 교정에 문제가 있다. 항상 과식하던 사람도 괴로운 것은 처음 1-2주간이기 때문에, 그때를 잘 넘기면 정해진 식사량에 익숙해진다. 감량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식사량을 조절해 가는 단계에서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연구해야 한다.

3. 식사요법에 대한 기본적인 고려 
비만은 섭취된 에너지가 소비하는 에너지보다 많아 체내에 지방이 과잉으로 축적된 상태이므로 과다한 체지방을 연소시키는 것이 비만 치료의 요점이다. 이를 위해서는 운동에 의해 소비 에너지를 증가시키든지 식사를 줄여 섭취하는 에너지를 감소시켜 체지방을 연소시킬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운동만으로 체중을 줄이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식사 요법이 주된 치료방법이 된다.

4.식단에 국을 넣는다 
식사에 국을 집어 넣어, 식사 초반에 먹도록 한다. 그렇게 하면 우선 수분이 위를 채우기 때문에 공복감으로 식사를 빨리 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야채가 많은 국이 좋다.



5. 저에너지 식품을 이용한다 
해초(미역, 다시마, 한천, 우무 등), 곤약, 버섯(표고, 송이 등)의 저에너지 식품 (그 외에 당질이 적은 야채, 비지 등)을 사용한 요리를 식단에 넣어 양적인 만족감을 부여한다. 이들을 조리할 때, 기름과 설탕 등의 조미료를 지나치게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6. 그릇 수를 늘린다
식사량이 전보다 줄어들었기 때문에 그릇의 수를 늘려 풍요함을 연출한다. 밥은 보통 크기의 그릇에 1공기 담는 것보다도 작은 그릇에 가볍게 퍼담아 2그릇을 만들기도 하고, 반찬도 접시 하나에 한가지가 아니라 여러 종류로 해서 접시수를 증가시켜 식사의 분위기를 돋궈 준다. 

재미있는 고양이와 개 웃긴영상